업      종 기타업종
직      무 마케팅,홍보
경      력 3년미만
질문제목 기업 홍보실쪽 일을 찾고 있습니다.
질문내용 안녕하세요.

저의 경력과 이력으로 기업 홍보실쪽 일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잡지기자와 홍보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 잡지기자로의 경력은 많지만 홍보쪽을 본격적으로 하진 않아서 그쪽 커리어가 부족하긴 합니다. 그래서 보다 깊이있게 할 수 있는 홍보실 일을 찾고 있습니다. 사보제작과 홍보(대외 홍보/보도자료 작성 등) 쪽으로 진로를 택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그쪽은 경쟁도 치열하고 뽑는 곳도 한정되어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네요.
나이제한도 있고, 여러가지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답변제목 홍보분야의 이직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귀하는 잡지사 기자와 홍보 분야의 경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현재 기업 홍보파트로 입사하길 원하시는데 그 가능성여부를 궁금해 하시는군요. 그 밖에 기타 조언도 원하셨습니다.

귀하도 잘 아시겠지만 경기가 불황이면 기업들은 비용지출에서 광고집행부터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기업홍보에서도 전반적으로노는 위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크게 홍보분야는 일반기업체(광고주)와 광고에이전시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일반기업체에서 홍보분야는 보통 마케팅분야와 순수홍보분야로 나뉘는 경우가 많은데 회원님이 희망하시는 분야는 순수 기업홍보 분야로 생각됩니다.

물론 기자출신들도 회사의 홍보파트로 종종 이직이나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현재 경기가 워낙 불황이다 보니 인원을 감축하거나 신규채용을 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귀하의 경우에는 기업의 홍보파트만 채용정보가 오픈될 때까지 막연히 기다리는 것은 무리이고, 유사한 분야 즉, 광고회사, 다른 매체사 등도 다양하게 job search를 하는 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우선 취업 후 향후 자신의 전망을 좀더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생각됩니다.

조그만 조언이 되셨나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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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종 소비재
직      무 마케팅,홍보
경      력 15년이상
질문제목 기업내 홍보분야의 이직 상담문의 드립니다.
질문내용 저는 만 41세로서, 대기업의 홍보실에서 약 15년 이상 홍보업무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해왔습니다. 현재는 회사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기획실에서 홍보업무를 비롯한 일반기획, 주식, 이사회 관련업무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래 전공은 디자인 계열이었으나 그룹홍보실에서 언론홍보 및 사내홍보, 홍보물제작, 광고업무 등 홍보의 전분야에서 홍보팀장의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여 이직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무년수가 많다보니 이직에 어려움이 따르고 외국어가 그다지 좋지 못한 관계로 더욱 이직이 힘든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제목 40대 초반의 이직이 어렵다면 창업도 고려해 보십시오.
답변내용 귀하는 42세로서 홍보분야에서 15년이상 근무하신 전문가로 인정됩니다. 원래 홍보전문가로 탄탄한 경력을 쌓으신 후 기획실에서 관리업무까지 하고 계신 걸로 이해됩니다. 사정상 이직을 하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귀하께는 어느 정도 규모이상의 회사의 홍보실 임원이 적임이겠으나, 최근 중규모이상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내부 승진을 통해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좀 어려운 이야기입니다만 임원급 홍보 담당 경력사원을 외부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기 때문에 객관적인 여건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경기이기 때문에 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회원님의 경력 및 연령이 상당히 무겁고 채용시장의 객관적 어려운 사정을 고려한다면 조금 여유를 가지고 job을 서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유명 구인구직 site등을 통해 적당한 job을 꾸준히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저희와 같은 서치펌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아주 급성장하는 회사가 아니고서는 특별한 이유로 홍보담당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하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인 생각이 함께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는 창업 등의 대전환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0대 초반은 일부 영업이나 관리직을 제외하고는 이직 자체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재의 실정임을 감안한다면 고용시장 추세에 수동적으로 따라 가는 것보다 적극적인 생각의 전환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서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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